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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연벌레 물린자국 증상 퇴치법 알아보기

스마트한 일상정보 2021. 2. 18. 16:20

권연벌레란?


권연벌레는 딱정벌레목 빗살수염벌레과의 곤충을 말합니다. 몸은 타원형이고 갈색을 띠며 크기가 2-4미리미터 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벌레인데요. 크기가 아주 작다보니 그냥 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몸에 황갈색 털이 나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권연벌레 물린자국 증상 이미지 입니다.


권연벌레의 성충은 주로 오래된 집에서 서식하는데요. 손으로 툭치면 죽은 척을 하지만 외골격이 단단하여 세게 눌러도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명은 백일이 안되지만 한번에 수십개 정도의 알을 낳아 번식력이 강합니다. 겨울에는 활동하지 않지만 습해지는 많아집니다. 아주 느린 속도로 날아가기도 합니다.

 


권연벌레 물린자국 증상


권연벌레는 해충으로 분류됩니다. 일종의 쌀벌레로 낡은 곡식에서 자주 발생하는데요. 권연벌레에게 물리면 빨갛게 부어오르며 신경이 쓰일 정도로 고통을 줍니다. 권연벌레에 물리면 약국에서 구매가능한 물파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간지럽다고 너무 긁지 말고 파스를 바른뒤 가만히 두는 것이 좋습니다.

 

권연벌레 물린자국 증상 이미지 입니다.


권연벌레 예방법


권연벌레는 곡물 이외에도 나물이나 약재, 사료통 같은 곳에서도 생기기 때문에 해당 재료들을 밀봉하여 보관하거나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비닐봉지는 완전한 밀봉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권연벌레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음식외에도 털옷이나 비단, 누에고치 등에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밀폐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권연벌레 물린자국 증상 이미지 입니다.


권연벌레 퇴치법


권연벌레를 완전하게 퇴치하려면 서식지를 없애고 재발하는 것을 막기위해 먹이로 삼을 만한 것들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해충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바퀴벌레를 잡는 살충제가 유효하며 청소를 할때도 집에 과자부스러기나 먼지를 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권연벌레 물린자국 증상 이미지 입니다.


권연벌레에 기생하는 권연침벌


권연침벌은 권연벌레에 기생하는 기생벌의 일종입니다. 암컷은 몸길이가 약 2미리미터, 수컷은 1.5미리미터에 달하며 몸무게는 0.2미리그램이고 몸은 적갈색으로 광택이 있습니다. 권연벌레의 무리가 있는 곳에 서식하며 미국인에 의해 한국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학계에 보고되었습니다. 

 

권연벌레 물린자국 증상 이미지 입니다.

이 벌레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콜롬비아, 체코슬라바키아, 미국 플로리다 주 등 세계곳곳에 서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권연침벌의 몸을 부시면 독특한 냄새가 나며 이는 페로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생김새가 개미와 비슷하여 모여사는 습성이 있으며 숙주의 몸을 먹고 자라는 해충의 천적입니다. 

 

 

권연침벌은 사람의 피부를 찔러 가려움과 통증, 부종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역시 해충으로 분류합니다. 증상은 2주까지 지속될 수 있고 2월에서 10월까지 활동하고 번식하며 수컷의 수명은 10여일이지만 암컷은 2-6달 가량 생존하며 한번에 100여개의 알을 산란한다고 합니다. 

 

권연벌레 물린자국 증상 이미지 입니다.


권연침벌의 암컷은 알을 주로 숙주의 복무에 낳으며 이따금 숙주의 외피를 벗겨내기도 합니다. 암컷은 이미 고치를 만든 숙주에 산란하고 고치를 만들지 않은 숙주에 산란하여 유충이 무사히 자라도록 합니다. 유충은 숙주를 모조리 먹어치우고 곧바로 고치를 만드는데 숙주가 남긴 빈고치안에서 번데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권연벌레 물린자국 증상과 퇴치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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