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당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한밤 중에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자매는 사과와 해명 요구에도 침묵했지만 인생은 새로운 챕터를 써나가는 책과 같은 것이라고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자매가 어디로 떠난 것인지 그리고 논란이 된 학폭 사건에 대해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출국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이 되었던 과거 학폭 사건으로 인해 국내 배구계에서 사실상 퇴출을 당한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그리스 구단과 계약을 맺으며 16일 밤중에 출국하였습니다. 많은 취재 기자들이 사과와 해명을 해달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모친은 자매들에게 ‘고개 들라’고 소리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는데요. 끝까지 사실 관계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학폭 사건 요약
이재영 이다영 학폭 사건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의 주축 선수인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중학교 시절 후배들에게 폭력을 가했다는 것이 인터넷에 폭로되면서 논란이 되었던 사건입니다. 이로 인하여 이재영 이다영은 배구경기 참여가 무기한 금지되었고 은퇴 후까지 지도자 자격을 무기한 박탈 당하는 중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이재영 이다영 출국과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바라던 바처럼 사실관계를 끝까지 밝히지 않았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선수로 활약해온 시간이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피해자들을 사연을 읽어보고 폭행, 협박, 감금, 부모욕, 폭언 등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없을 정도의 상처를 준 것은 반드시 책임과 반성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도 스타와 운동선수들과 얽힌 학폭 피해 논란들이 많아졌었는데요. 앞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학폭과 관계된 논란들을 더 신중하고 엄격하게 밝히는데 협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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