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사이 64년 만의 이른 한파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을 체감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불과 저번 주까지만 하더라도 얇은 옷차림과 에어컨을 사용하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추위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에 따라 기온 차이로 생길 수 있는 건강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상청에서 발표한 10월 한파주의보 발령 지역을 확인하여 이른 추위에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대표적인 지역은 경기도, 충남, 충북, 전북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10월 한파주의보 발령 지역 그리고 이유 등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0월 한파주의보 발령 지역
기상청은 10월 16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용인과 광주시, 충남 논산시와 홍성군, 충북 보은, 괴산, 영동, 음성, 증평균, 전북 진안, 무주, 장수군,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세종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이른 한파 이유
오늘 17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0도까지 곤두박질하였습니다. 10월 중순을 기준으로는 64년 만에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이른 한파가 찾아온 이유는 아열대 고기압이 급격히 수축한 탓입니다. 그동안 아열대 고기압에 막혀있던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오는 중이라고 볼 수 있어 이번 주 내내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끝으로
이상 10월 한파주의보 발령 지역 그리고 이른 한파 이유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일교차로 인해 감기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개인의 위생관리와 옷차림에 신경 쓰시고 집에서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셔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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